소비자심리2 좋은 제품을 고르는 눈, 유통 담당자는 이렇게 봅니다 소비자가 좋다고 느끼는 제품과, 유통 담당자가 좋다고 판단하는 제품은 기준이 다릅니다.직접 브랜드를 운영하며 제품을 골라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이 제품 좋다"는 말은 누가 하느냐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소비자가 말하는 '좋다'는 대개 써봤을 때의 만족감입니다. 반면 유통을 담당하는 사람이 말하는 '좋다'는 조금 더 복잡한 계산을 거친 결과입니다.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며 제품을 소싱하고 판단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통 담당자가 실제로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고르는지 정리해봤습니다.기준 1: 써봤을 때 좋은가, 팔릴 때도 좋은가소비자는 제품을 한 번 써보고 판단하지만, 유통 담당자는 그 제품이 '반복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를 봅니다. 처음 써봤을 땐 인상적이어도, .. 2026. 8. 7. 팬덤 마케팅과 브랜드 로열티, 스포츠에서 배우는 것 성적이 나빠도 떠나지 않는 스포츠 팬덤은 브랜드가 가장 부러워하는 충성도를 갖고 있습니다.팬덤 마케팅 구조를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만드는 원리를 정리했습니다. 성적이 바닥을 쳐도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 년째 하위권인 팀의 유니폼을 여전히 입고, 다음 시즌을 또 기다립니다.일반 소비재였다면 진작 다른 브랜드로 갈아탔을 상황인데도 말입니다.브랜드 입장에서 이만한 충성도는 부러운 대상입니다. 스포츠 팬덤이 이렇게까지 오래, 흔들림 없이 유지되는 이유를 들여다보면 일반 브랜드 로열티 설계에 참고할 지점이 여럿 보입니다.제품 충성도와 팬덤 충성도는 다른 층위다일반 브랜드의 고객 충성도는 대체로 품질, 가격, 편의성 같은 기능적 만족에서 나옵니다. 더 나은 대안이 나타나면 충성도는 언제든 흔들릴 수 .. 2026. 8. 5. 이전 1 다음